토막뉴스

부제목 ◆ 5-8배제한 잠정합의, 도철노조는 수용할 수 없다! 
01.PNG

02.PNG
12월 28일 20:00부터 시작되어 정회와 속개, 종료를 거듭하던 2017년 임·단협 5차 본교섭이 12월 31일 21:20에 가까스로 재개되었다. 

교섭이 재개된 배경은 31일 오전 10:30 공동운영위원회의 “임·단협 연내 마무리 한다”는 결정 이후 공사가 최종적으로 제시한 잠정합의안에 대해 공동교섭단(13명) 회의를 통해 찬반투표결과(7:6) 부결되었고, 이후 “임·단협 재교섭을 결정”하고 사측에 21:20분에 교섭을 재개 할 것을 요구하였다.
공동교섭단의 교섭 요구로 재개된 본교섭에서 우리 노동조합은 마지막 순간까지 사측에 성실한 교섭을 촉구하였으나, 사측 간사는 일방적으로 교섭중단을 선언하고 공사최종안에 서명을 요구하였고 1~4호선 서울지하철노조와 메트로노조 위원장들이 서명을 하였다. 

이후부터는 본교섭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고 2017년 임·단협은 도시철도노조를 제외한 두 개 노동조합 위원장이 서명한 채 더 이상 교섭이 진행되지 않았다. 아쉽지만 올해 임·단협은 공동교섭단의 운영협약서와 다르게 진행되어 파행으로 종료되었다.

물론 2017년 임·단협 과정에서 보여준 노조간, 직종간 이견으로 교섭 과정에서 단결된 공동의 교섭대오를 보여 주지 못한 내부의 어려움은 있었으나, 이번 1~4호선 2개 노조 위원장이 서명한 잠정합의안은 서울시와 사측의 2017년도 임금인상분 불용처리라는 협박에 두려워 4조2교대 확정실시 유보, 일부 기술직종의 근무형태 개악, 기 합의된 승진 불이행, 교대·교번제 차별적 휴가제도 등 이전 합의안보다 후퇴하고 개악된 안이라 볼 수 있다.

이에 5678서울도시철도 노동조합은 지금의 상황이 2017년 임·단협의 궁극적인 비상상황임을 인식하고 잠정합의 과정에 대한 법률적 검토와 쟁의지도부회의를 통해 우리 노동조합의 입장과 향후 대응방안을 확정하고 조합원들과 공유해 나가도록 할 것이다. 

더불어 박원순시장의 3선 공백을 틈타 윤준병행정부시장이란 자가 서울교통공사 임·단협 노사협약 문구 하나하나에 개입, 지시하는 비상식적인 상황에 노동조합의 모든 투쟁경로를 통해 세상에 알려나갈 것이다. 

그리고 임·단협 과정을 통해 드러난 김태호사장의 무능력과 쇼맨십이 이전 음성직과 별반 다를 바 없음을 조합원동지들에게 밝혀 나갈 것이며 5678서울도시철도 노동조합은 서울시의 우리공사에 대한 획일적 예산운영지침과 폭압적인 노무관리 행태에 즉각 저항하고 투쟁할 것이다.

끝으로 노동조합은 임·단협을 잘 마무리하고 힘차게 2018년 새해를 맞이해야 할 연말연시에 이렇게 유감스럽고 비민주적인 혼란을 드리게 된 점 조합원동지들께 깊숙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3 2017년 임단협 관련 실무합의서 해설 file 위원장 2018.01.20 785
162 17년 임단협 관련 실무합의서 위원장 2018.01.19 946
161 [투쟁속보-14] 절차와 내용 모두 문제있다! file 위원장 2018.01.10 4817
160 2017임단협 교섭에 대한 Q&A 위원장 2018.01.04 5215
» [투쟁속보-13]5-8배제한 잠정합의, 도철노조는 수용할 수 없다! file 위원장 2018.01.02 5532
158 [투쟁속보-12] 노조통합 찬반투표 압도적 가결 file 위원장 2018.01.02 408
157 [투쟁속보-11호] 더크게 더강하게! 통합노조 출범! file 위원장 2017.12.15 679
156 [양노조공동소식]압도적 가결로 서울교통공사 대표노조 닻을 올린다! file 위원장 2017.12.12 600
155 [토막소식-10] 쟁의행위 73.23% 찬성으로 가결! file 위원장 2017.12.08 4003
154 [투쟁속보-9] 위원장, 직능본부 현장활동 file 위원장 2017.12.06 372
153 [공동소식지-9] 무능 무책임 경영진에 발목 잡힌 임단협 file 위원장 2017.12.03 307
152 [공동소식지-8]아무것도 못한다는 무능 경영진, 임단협 결렬불렀다. file 위원장 2017.12.03 148
151 [투쟁속보-8] 이번이 기회다! 무임수송비 국가지원 입법화! file 위원장 2017.11.16 2434
150 [투쟁속보-7] 인력충원과 정규직 전환 박원순 시장이 답하라 file 위원장 2017.11.10 2884
149 [투쟁속보 6호] 교통공사 현안문제, 시민이 감시하고 해결해야 file 위원장 2017.11.03 2930
148 [임단협공동소식] 공동소식지 7호 file 위원장 2017.11.01 3726
147 [투쟁속보-5] 왜 정규직 전환인가? file 위원장 2017.10.27 5436
146 [공동임단협소식지] 공동소식지 6호 file 위원장 2017.10.27 3865
145 [투쟁속보-4] 역무분야 근무제도 관련 노사합의서 등 file 위원장 2017.10.18 4399
144 [공동소식지] 2017년 임단협 공동요구안 file 위원장 2017.10.17 3449